복숭아음료만들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숭아청 만들어 복숭아 에이드 만들기 올여름 딸아이가 선물 받은 커피숍 쿠폰으로 청포도 에이드랑 자몽에이드를 잘 먹었어요. 집에서는 디카페인 커피를 가끔 먹고 밖에서는 커피도 마시지만 에이드가 청량하고 깔끔해서 잘 먹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레몬을 사다가 레몬청을 만들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올여름에도 생각나서 레몬을 한 팩 사다가 만들어 잘 마시고 있습니다. 사 먹는 것처럼 그리 달지도 않고 시원하고 상큼하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8월중순 작은 아버님 댁에 갔다가 복숭아를 한 박스 주셔서 갖고 왔습니다. 딱딱한 복숭아로 달기보다는 새콤한 맛이었어요. 그냥 깎아도 먹고 나눠도 먹었지만 그래도 많아서 복숭아청을 만들었네요. 레몬청의 레몬은 먹지 않지만 복숭아청으로 만든 에이드는 건더기도 모두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