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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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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로 만든 푸실리파스타 푸실리는 짧고 굵은 파스타 종류로 나선형으로 홈이 파인 모양입니다. 딸아이들은 얇은 스파게티면이 더 좋다지만 오늘은 색다르게 푸실리로 요리해봤어요. 두꺼워서 이걸 어찌 먹나 싶지만 오래 삶았더니 부드럽고 씹히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채소랑 냉동실에 있는 베이컨과 새우살도 넣어봤습니다. 시판 크림소스를 사용하니 간편하게 해먹기 좋아요.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2인분기준) 푸실리 200g, 베이컨 50g, 양송이버섯 60g, 브로콜리 100g, 양파 80g, 깐 마늘 60g, 냉동새우살 100g, 올리브유 4숟가락, 생크림&치즈소스 알프레도 파스타소스, 후춧가루, 파슬리가루, 그라나파다노치즈 재료의 밑손질을 먼저 해둡니다. 베이컨과 새우는 냉동해두었던 거예요. 새우살은 작아서 썰지 않고 찬물로 헹구기만..
들기름향이 너무 좋은 들기름 김치파스타 완전 추천합니다. 참기름 향도 고소하지만 들기름 냄새는 정말 좋습니다. 빠져서 헤엄치고 싶어요. ㅎㅎ 시어머니께서 짜주신 들기름을 아껴먹고 있는데 오늘은 올리브유 대신에 그 귀한 들기름을 넣고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오 대박대박~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꼭꼭 만들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준비한 재료는 김치와 베이컨, 깻잎, 들기름, 스파게티면, 국간장, 다진마늘입니다. 원래 베이컨은 넣으려고 한 것이 아닌데 샌드위치 해 먹는다고 사다 놓은 것이 있어서 넣었습니다. 김치는 묵은지로 했지만 그냥 잘(푹) 익은 김치로 해도 좋습니다. 김치는 살짝 헹궜습니다. 그리고 채썰어줍니다. 베이컨도 비슷한 길이로 썰었고요. 깻잎은 한 장씩 씻어준 후에 작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빨리 먹으려면 재료를 준비하기 시작하면서 면을 삶..
남편이 만들어준 에그드랍 금요일 저녁 남편이 퇴근길에 통식빵을 사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에그드랍을 해준답니다. 엥? 에그드랍이 뭐야? 전 들어보지 못한 에그드랍. 에그가 드랍했어?ㅋㅋ 애들한테 물어보니 다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애들은 밖에서 다 먹어봤다고 하네요. 계란이 많이 들어간 토스트인가 봅니다. 일단 해준다고 빵을 사 가지고 왔으니 기대해봅니다. [준비재료] 1인분기준입니다. 통식빵(없으면 썰어놓은 식빵 2장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 5㎝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베이컨(없으면 슬라이스 햄) 2줄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달걀 2개 마요네즈 레몬즙(없으면 pass) 버터는 1~2큰술 정도, 아래 사진에서 두 덩어리. 파슬리 연유(연유가 없어서 우유에 설탕 넣고 끓여서 대신했습니다) 핫소스 1. 통식빵을 5㎝두께로 썰어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