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화솜탕수육

(2)
동글동글 목화솜 탕수육 만들기 문경여행 때 사 먹은 동그란 탕수육이 맛있으면서 신기해서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일단 고기를 튀긴 거니 어떻게 요리해도 맛이 없긴 힘들 거라고 자신하면서 도전했습니다. 목화솜처럼 하얗고 둥글둥글해서 목화솜 탕수육이라 부르나봅니다. 돼지등심을 덩어리로 사 와서 깍둑썰기를 했어요. 반죽을 입혀 튀기면 동그랗게 만들어질는지 기대해 봅니다.^^ [준비한 재료]1컵은 180cc(종이컵) 돼지 등심 400g, 맛소금, 후춧가루, 감자전분가루 250g, 식용유 반컵, 달걀흰자 반개, 찹쌀가루 2숟가락 소스 : 진간장 1숟가락, 물 1컵, 설탕 1.5숟가락, 식초 2숟가락, 다진 마늘 1/3숟가락, 케첩 1숟가락, 전분가루 1숟가락 우선 미리 감자전분가루를 물에 풀어놓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튀기고 보니 고기 400g을 ..
[문경 맛집] 동글동글 탕수육이 맛있는 촌짬뽕 양산에 계신 시외할머니를 뵈러 가족여행 겸 떠난 2박 3일의 여행. 오랜만에 딸내미들이랑 넷이 함께한 나들이였어요. 벌써 막내가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었네요. 앞으로 이렇게 넷이 얼마나 더 여행 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쩍 커버린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 맛집이랑 볼거리를 찾아보는 남편덕에 저희는 편하게 다닙니다. 문경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박물관도 가고 좋은 경치도 감상했어요. 먹거리는 물론 우리들의 의견을 반영해주는데 보통 중국집을 자주 가게 됩니다. 모두 좋아하고 실패할 확률도 낮아요. 이 촌짬뽕이라는 곳은 탕수육이 특이하다고 해서 들리게 되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이 많았어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요.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