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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렐라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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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불라면 [ 치즈 불닭볶음면] 요즘 서진이네 매주 챙겨보고 있습니다. 배우들이 멕시코에서 분식을 판매하는 프로그램인데 티브이를 보고 있으면 저도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그중에 불라면이라고 판매하는 매운 라면을 만들어봤습니다. 남편이나 딸내미들은 불닭볶음면을 좋아하는데 저는 원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터라 예전에는 불닭볶음면도 두 세 가닥 먹고는 포기했었어요. 그런데 치즈랑 같이 먹으면 덜 매울 것 같기도 하고 갑자기 먹고 싶었네요. 그래서 치즈 듬뿍 올려 도전해 봤습니다. 결론은 초반에는 약간 맵기도 했지만 거뜬하게 한 그릇 깨끗하게 다 먹었습니다. 이게 중독성이 있나봐요 또 먹고 싶네요.ㅎㅎ [준비재료] 불닭볶음면, 스위트콘, 설탕, 마요네즈, 모차렐라치즈 이제 보니 불닭볶음면이 종류가 많더군요. 러블리핫이 있는 줄 몰랐어요. ..
피자같은 피자돈가스 아이들이 좋아해서 모차렐라 치즈는 떨어지지 않게 사다 냉동실에 넣어놓습니다. 볶은밥이나 파스타 또는 떡볶이 위에도 치즈를 올려 돌려 먹으면 맛있다고 해요. 돈가스도 심심찮게 해먹는 요리 중 하나입니다. 튀긴 고기라 그런지 남편이나 아이들이나 좋아하더라고요. 오늘은 이 튀긴 돈가스를 도우로 사용해서 그 위에 토핑을 올려 피자처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에 각각 돌려 봤는데 비주얼은 약간 떨어지나 전자레인지에 돌린 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조금 더 촉촉했거든요. 좋아하는 돈가스와 치즈이고 토마토소스도 발라주니 맛있을 수밖에없지요. 아이들이 잘 먹습니다. 매번 돈가스만 튀겨먹는 것보다 색다르게 피자 먹는 느낌이 나는 피자 돈가스 만들어보세요. [준비한 재료] 돈가스 2장, 피망 1/2개, ..
에어프라이어로 치즈볶음밥 만들기 주말이면 삼시세끼 아이들 무얼 챙겨줄까 고민입니다. 특히나 공부하는 아이들 매번 대충 때울 수는 없고 아무거나 해준다고 잘 먹는 것도 아니고 참 먹는 거 해결하는 게 힘들기도 합니다. 맨날 먹는 밥이지만 이거 꼭 먹어야 하나 싶을 때가 있지요^^ 마땅한 반찬이 없을때는 주로 볶음밥을 잘해줍니다. 오늘은 토마토소스도 넣고 있는 재료 볶아 피자치즈 듬뿍 올려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어요. 치즈 좋아하는 둘째 딸은 좋아합니다. 잘 먹으니 다행입니다. 이렇게 또 한 끼 해결합니다.^^ [준비한 재료] 감자 31g(작은거 1개), 양파 37g(반개), 당근 17g, 베이컨 65g, 깐 마늘 3알, 식용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2숟가락, 케첩 1숟가락, 맛소금, 후춧가루, 밥 2 주걱, 모차렐라 치즈, 파슬리가루 재료..
에어프라이어요리 - 감자튀김과 치즈로 만든 치즈후라이 "오지치즈 후라이"라고도 불리는 치즈 후라이입니다. 오지는 호주식이라는 뜻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옇튼 치즈 프라이 = 치즈를 튀기거나 굽는구나 추측해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아님 맥주집에서 안주로도 판매하나봅니다. 보통 프렌치후라이(채썰어 튀긴 감자)나 웨지감자(반달 모양)에 치즈를 올려 먹던데 저는 냉동 맛감자가 있어서 사용해봤어요. 큰딸아이는 밖에서 먹어봤는데 별로였다던데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고는 또 해 먹자고 했답니다. 생긴 거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ㅎ [준비한 재료] 냉동 맛감자, 베이컨 70g, 슬라이스 체다치즈 3장, 파마산 치즈가루, 모차렐라 치즈 80g, 그라나 파다노 치즈 사실 준비할 것은 별로 없어요. 베이컨 볶고 감자 튀긴 후 치즈 올려 다시 에어프라이어에..
[전복손질하기] 전복 치즈 버터구이와 전복내장 미역국 오늘은 전복이 생겨서 모두 손질해놓느라 바빴습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든든하네요. 맛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힘은 들어도 뿌듯합니다. 손질이 어렵지는 않아요. 닦고 껍질을 떼어내고 이빨을 제거하면 됩니다. 오늘, 내일 먹을 건 빼놓고 내장과 몸체를 분리해서 따로 담아 냉동 보관했지요. 우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전복 버터구이와 전복내장 미역국입니다. 말하나마나 맛있습니다. 맛 보장입니다.^^ [준비한 재료] 전복 크기가 좀 작았어요. 버터구이는 6개로 만들었는데 전복 크기에 따라 버터나 소금의 양을 늘려줍니다. 전복내장 미역국에는 작은 전복을 7~8개 썰어 넣었고 내장은 좀 더 들어갔어요. 작은 전복이 모두 30개였는데 내장은 반으로 나눠 담았거든요. 반을 모두 갈아 넣었습니다. 나머지 재료는 다음과 ..
색다르게 피자만두튀김과 잔치국수 추운 날씨에는 뜨끈한 잔치국수가 좋습니다. 맛있는 김치와 달걀 고명에 빼놓을 수 없는 김가루와 향긋한 파향까지 한 그릇 먹고 나면 따뜻해집니다. 곁들여서 먹을 만두도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시판하는 냉동 만두피로 피자맛 나는 튀김 만두까지 좋습니다.ㅎ 피자만두 준비재료 냉동만두피, 파프리카, 양파, 소고기,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소스, 버터 한 덩어리(9g), 소금, 후춧가루, 모짜렐라치즈 만두를 자주 해 먹는 편인데 밀가루 반죽으로 빚어 먹기도 하지만 냉동 만두피로 해 먹기도합니다. 그럼 꼭 애매하게 만두피가 남곤 해요. 그렇게 만두피가 남았을때 해먹기 딱 좋습니다. 이왕이면 고기도 넣으면 맛있으니 토시살도 썰어서 넣어주었습니다. 우선 파프리카랑 양파, 고기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한 덩..
마카로니 넣고 만든 떠먹는 파스타 마카로니와 냉장고에 있는 미트볼과 오징어, 새우, 채소를 넣고 만든 내 맘대로 파스타입니다. 치즈도 듬뿍 올려서 익힌 후 숟가락이나 포크로 떠먹습니다. 미트볼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양파, 계란, 소스, 빵가루를 넣고 만들어 얼려놓은 후에 몇 개씩 꺼내 먹습니다. 큰딸아이는 너무 맛있다고 파는 것 같다고 합니다. 시판 토마토소스도 넣고 치즈도 많이 넣었으니 맛없을 수가 없어요.ㅎ 미트볼 만드는 법은 아래 미트볼 스파게티편에 있습니다. 2020/09/17 - [면류] - 푸실리 파스타와 미트볼 스파게티 푸실리 파스타와 미트볼 스파게티 파스타는 그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스파게티면도 넓게는 파스타에 속합니다. 길쭉하게 국수 모양도 있지만 납작한 면도 있고 굵고 긴 면도 있고 짧고..
가래떡으로 만드는 간식거리 [가래떡구이][떡볶이] 오전에 떡집에서 금방 뽑아 나온 가래떡을 우선 말랑할때 하나 먹어봅니다. 말랑말랑, 따뜻할때 먹으니 부드럽습니다. 김에 싸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집에 있는 조미김에 싸먹어도 봤습니다. 그래도 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게 구워서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 가래떡데이가 11월 11일인것을 아시나요. 빼빼로 데이로만 알고 있는 11월 11일이 원래는 농업인의 날이라고 합니다. 빼빼로데이에 가려진 농업인의 날을 많이 알리고 우리의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자는 취지로 만든 날인것 같습니다. 많이 먹자니 칼로리가 걱정되긴 하지만 맛있는 떡구이를 놓칠 수 없습니다. ^^ 남은 떡은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떡볶이도 해먹었답니다. 가래떡 구이 준비물은 가래떡과 조청이면 끝! 가래떡은 뭐니뭐니해도 구워서 조청에 찍어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