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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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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향 가득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 바로 짠 들기름이 생겨서 들기름 막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들기름 막국수는 들기름이 국수의 맛을 좌우합니다. 사 먹는 들기름으로도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이 덜 하더라고요. 좋은 들기름을 사용하세요. 국수와 간장, 들기름, 김가루만 있으면 10분도 안걸리는 들기름 막국수. 아직도 안 드셔 보셨으면 꼭 만들어보세요.^^ [준비재료] 2인분기준입니다. 메밀국수 건면 200g, 들기름 4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진간장 1숟가락, 파래김 4장, 깨소금 김은 파래김을 가스불에 앞뒤로 구워 준비했어요. 간장과 깨소금도 덜어놓고요. 메밀국수는 건면으로 2묶음입니다. 물이 끓을때 메밀국수를 넣고 4~5분 정도 삶습니다. 삶은 후에는 찬물로 바락바락 문질러 전분기를 없애줍니다. 구운 김은 블렌더로 갈았습니다. 그냥 ..
무 듬뿍 넣고 끓인 오징어무찌개 오늘은 뭘 해 먹을까 무슨 찌개를 해 먹을까 고민합니다. 그러다가 냉장고에 있는 채소와 냉동실에 있는 것을 하나씩 확인해봅니다. 무랑 대파가 있고 씻어놓은 콩나물이 조금 남았더군요. 무랑 콩나물을 넣고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될 것 같습니다. 냉동실을 보니 아하! 다듬어서 한 마리씩 얼려놓은 오징어가 있네요. 오징어찌개를 끓이기면 될 것 같네요. 집밥 백 선생에서는 오징어 뭇국으로 끓였던데 저는 찌개로 끓여봤습니다. 들기름으로 볶는 게 포인트입니다.^^ [준비재료] 오징어 1마리, 무 153g, 콩나물 약간, 새우 4마리, 대파, 고춧가루 2숟가락, 다진마늘 2/3숟가락, 까나리액젓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소금 약간, 들기름 3숟가락 [요리법] 우선 모든 재료를 손질해놓습니다. 손질해서 얼려놓은 오징..
무청 시래기 요리 -- 시래기밥, 시래기볶음 무에 달려있는 초록잎 무청을 말린 시래기를 삶아서 쌀에 올려 만든 시래기밥과 시래기 볶음 반찬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무 시래기는 식이섬유와 칼슘, 비타민 A가 많습니다. 많이 먹으면 좋겠죠? 더군다나 산 것도 아니고 시어머니께서 직접 말리신 무 시래기로 만든 시래기 요리 소개합니다^^ ▣ 시래기밥 시래기밥 재료 시래기(삶은 후 무게 170g), 국간장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쌀 2컵, 물 2컵 우선 말린 시래기를 삶습니다. 물에 푹 잠기게 시래기를 물에 담근후 30분 정도 삶았습니다. 줄기 부분을 하나 꺼내서 만져보고 물렀으면 불을 끄고 그 삶은 물 그대로 식힙니다. 찬물에 바로 헹구지 않고 삶은 물 그대로 담가놓으면 더 부드러워진다고 하네요. 어머니께서도 말린 고사리나 묵은 나물을 삶을 때도 삶은..
들기름에 부쳐먹는 짭조름 두부조림과 바삭한 땅콩멸치볶음 두부조림 두부는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아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여자들한테 좋습니다. 들기름에 부쳐서 간장양념에 졸여먹는 두부조림은 온가족이 다 좋아하는 밑반찬으로 한 모를 사와서 부치면 한끼에 다 먹고는 합니다. 들기름에 부친후에 다시 조려야하는게 약간 번거롭게 느껴지긴 하지만 아이들도 잘 먹고 간혹 막걸리 안주로도 괜찮은 두부조림 후다닥 만들어 보아요. [만드는 방법] 1. 두부를 먹기좋은 크기로 내 맘대로 썰어줍니다.. 2. 들기름(식용유로 지져도 맛있지만 두부를 부칠때는 들기름을 사용하면 맛있습니다. )을 두른 프라이팬에 골고루 펴서 올려줍니다. 3. 앞뒤로 노릇하게 부치고 그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4. 다진파 약간, 다진마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