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고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만들기 어머니가 도토리 껍질을 까서 공장에 맡기셨는데 그걸 찾아서 갖다 드려야 해서 시댁에 다녀왔어요. 공장에서 토토리를 갈아서 말려주거든요. 양이 꽤 많답니다. 둘째 수능시험도 끝나고 코로나로 한참 앓고 나니 답답하더라고요.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오는 길에 아빠 산소에도 다녀오자고 하길래 따라나섰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호박죽을 쑤신다고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금방 간다고 하니까 그럼 집에 가서 끓여먹으라고 싸주셨어요. 호박을 잘라서 껍질을 벗기고 찹쌀을 불려서 갈아놓고 팥은 삶아놓으셨더라고요. 기본 손질을 다 해주셔서 집에 갖고 와서 끓이기만 했어요. 냉동실에 있는 대추와 추석때 선물받은 잣도 올려 먹으니 근사하네요. 맛있게 잘 먹은 호박죽 소개합니다.^^ 불린 찹쌀을 갈아서 그냥 죽에 뿌려 넣을 것과 반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