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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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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과 깻잎전] 덥지만 맛있는걸 어떡해~ 9시가 채 되기도 전부터 햇볕이 쨍쨍해서 요즘 하루하루가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극성입니다. 한낮이 채 되기 전부터 느껴지는 뜨거움은 작열하는 태양이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런데 이런 요즘 제가 큰 일을 해냈습니다 ^^ 깻잎을 쌈 싸 먹으려고 사 왔다가 갑자기 전이 먹고파서 깻잎전을 부쳤다니깐요 ㅎ 그리고 그것만 하기 섭섭해서 김치전까지요 ~ 정말 큰일이지요? ^^ 깻잎이 생각보다 많아서 부치다가 살짝 후회가 들기도 했지만 무사히 다 끝내고 찬물 샤워로 정신을 차렸습니다.ㅎ 담엔 에어컨을 켜고 해야겠습니다~~ 김치전-작고 동그랗게 깻잎전과 크기를 맞춰 작게 부쳐본 김치전입니다. 달걀프라이팬을 사용했어요. 요즘엔 달걀프라이팬에 달걀을 부쳐먹기보다는 이렇게 전 부칠 때 잘 써먹습니다. ^^ 준비재료..
막걸리안주 김치전, 미나리전 막걸리 좋아하는 남편이 좋아하는 안주 전 요리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고소한 김치전과 향긋한 미나리전입니다. 전은 안주로도 좋지만 밥반찬이 많지 않을 때 반찬으로도 좋습니다. 온 가족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김치전과 미나리전 맛있게 요리해봅니다. 김치전 준비재료는 김치가 있어야겠죠. 묵은지로 해주어야 더 맛있습니다. 최대한 신김치로요. 집에 있는 김치중에 제일 익은 김치로 아니면 좀 꺼내놓았다가 익혀서 부쳐도 좋습니다. 그리고 양파랑 돼지고기, 부침가루가 필요합니다. 1. 김치전에는 우선 김치가 맛있어야되고 돼지고기가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고기가 없으면 햄이라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고기와 김치,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썰어 준비했습니다. 아 참 김치는 포기김치를 썰때 속울 빼주고 배추만 썰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