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양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김치 - 알배기 배추로 맛나게 담가 먹었어요. 같이 밥을 먹는 가족 중에서도 좋아하는 김치 취향이 똑같지 않습니다. 큰딸아이는 잘 익은 김치를 좋아하고요 둘째는 겉절이를 좋아해서 익혀 먹는 김치를 해도 한통은 냉장고에 바로 넣어놓습니다. 남편이나 저는 푹익은 김치를 잘 먹었었는데 점점 입맛이 바뀝니다. 요즘엔 겉절이가 좋더라고요. 평소에 배추김치도 잘 먹지만 시장에 알타리무가 나온 날은 얼른 한두 단 사 와서 만들어 먹고요. 또 열무김치나 국물 많게 물김치로 담가서도 먹습니다. 깍두기나 무채도 수시로 잘 해먹구요. 김장김치는 그냥 반찬으로도 먹긴 하지만 요즘에는 찌개나 볶음밥, 전, 만두, 고기찜등에 넣어서 잘 먹어요. 그럴땐 푹 익은 김치로 하면 진짜 맛있거든요. 김치요리만 꼽아도 열손가락이 모자랄겁니다.ㅎ 얼마전에는 마트에서 통배추랑 알배기배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