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처럼 말아보는 돈가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밥처럼 말아서 만든 치즈돈가스 오늘은 갑자기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모두 좋아하고 잘 먹는 치즈 돈까스를 만들었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정육점에서 빵가루까지 입혀놓은것을 사다가 튀겨먹고는 하는데 오늘은 고기에 직접 치즈를 넣고 튀겨보았습니다. 돈가스를 먹다보니 비엔나에서 먹었던 슈니첼이 생각납니다. 돈가스와 비슷한 슈니첼은 원래 송아지 고기를 얇게 펴서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 튀긴 음식입니다. 도톰하게 튀겨내는 우리나라 돈까스와는 다르게 더 얇고 크기가 큽니다. 송아지고기로 튀긴 슈니첼도 있고 돼지고기로 튀긴 슈니첼로 있었구요 그리고 슈니첼에는 케찹이나 소스가 없어서 곁들여진 삶은 감자랑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작년 여름에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보통 돈까스를 등심, 안심 부위로 많이 하는데 정육점에서 보니 얇게 썰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