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찹쌀전, 배추전, 고구마찹쌀전 호박죽 만들 때 불린 찹쌀을 갈아서 새알심을 만들었는데 찹쌀가루가 많은 듯해서 약간 남겨놓았었지요. 남은 가루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을 부쳤습니다. 일부는 그냥 부쳤고 일부는 찐 고구마를 으깨서 섞어봤어요. 백김치 만들고 남은 배춧잎으로 배추전도 부쳐서 같이 먹었습니다. 요리하다 남은 재료로 예정에 없던 전 요리를 만들었는데 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배추전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찹쌀 전은 쫄깃쫄깃한 것이 전이라기보다는 떡에 가까웠고요. 고구마를 섞은 전은 좀 더 부드럽고 고구마 맛이 낫습니다. 양이 얼마 안돼서 금방 먹어 없어진 배추전과 찹쌀 전 소개합니다.^^ [준비한 재료] 찹쌀가루 165g, 고구마 100g, 소금, 쑥갓 약간 배춧잎과 부침가루 그리고 약간의 물 고구마를 씻어서 물이 끓을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