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된장무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맛 돋구는 간단한 겨울 밑반찬 무파래무침과 갓된장무침 오늘은 맛난 간단 겨울 밑반찬 2가지를 소개합니다. 갓 무침과 파래무침이에요. 시장에 갔다가 파래가 3덩어리에 천원하길래 집에 무도 있으니 같이 무쳐보려고 사왔어요. 무와 당근을 절여서 겨울이 제철인 생파래와 무쳐먹으니 입맛을 돋구는 새콤한 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가 좋습니다. 그리고 동치미랑 백김치를 담그고 청갓이 조금 남아서 밑반찬으로 만들어봤어요. 갓을 작은 것으로 한 단 샀는데도 많아서 겉의 거칠고 큰 잎은 김치로 담그고 안쪽의 짧고 여린 것은 따로 골라놓았다가 무쳤어요. 보통 갓은 김장때나 사서 김치에 넣었는데 이렇게 데쳐서 된장으로 무쳐먹으니 신선하네요. 하지만 무쳐놓고 보면 열무무침하고 비슷하기때문에 그리 새롭지도 않다고 할까요. 쓰거나 매운 향이 강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