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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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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소세지로 미니핫도그 비엔나소시지가 많아서 오랜만에 미니 핫도그를 만들었어요.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괜찮습니다. 작아서 먹기도 좋고 오래 튀기지 않아도 되니 간단하고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비엔나소세지, 이쑤시개, 빵가루, 핫도그파우더, 물 [요리 과정] 우선 소세지와 이쑤시개를 각각 끓는 물에 데쳐서 헹궜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이왕이면 소시지첨가제 제거할 겸 데치고요 이쑤시개도 소독해 봅니다. 물기를 키친타월로 닦아주고 소시지에 이쑤시개를 꽂습니다. 핫도그 파우더 240g에 물 180g(1컵)을 넣고 풀어줍니다. 핫도그파우더 봉지 겉면에 물의 양이 쓰여있어요. 그에 맞춰서 약간 되직하게 조절합니다. 반죽에 소시지를 넣고 돌려서 골고루 사방 입힙니다. 그리고 바로 빵가루를 묻힙니다. 달궈진 기름에 빵가루..
닭날개 간장조림 마트에서 얼마 전 사온 닭날개 1kg을 간장 양념에 조려 먹었습니다. 먼저 팬에 구운 후에 단짠 양념에 졸였어요. 청양고추도 많이 넣었더니 매콤하고 좋았네요. 튀겨먹을까 망설이다가 간단하게 만들어본 윙 조림, 간식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맛있습니다. [준비한 재료] 닭날개 1kg, 깐마늘 20알 정도, 식용유 4숟가락, 생강 12g, 양파 1개, 청양고추 7개, 대파 1대, 설탕 2/3컵, 양조간장 2/3컵, 맛술 1/2컵, 물 2컵 냉동 포장 되어있는 제품을 샀더니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습니다.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에 물기를 제거합니다. 윙을 양념에 졸이기 전에 팬에 노릇하게 구울거예요. 닭날개 갯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궁중팬 두 개에 나눠서 구웠습니다. 각각 깐 마늘을 통으로 열개씩 넣고 윙을 ..
쫄깃한 쫄면과 떡국떡으로 쫄볶이 만들기 라면사리와 떡 특히 밀떡으로 만들어 먹는 라볶이와 떡볶이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간식 같습니다. 저희 집도 자주 해 먹는 요리예요. 역시나 떡볶이가 생각나는 오늘인데 집에 밀떡이나 라면은 없네요. 얼마 전 쫄면을 해 먹고 남은 쫄면 사리와 떡국떡이 있어서 오늘은 쫄볶이를 해 먹었습니다. 쫄면과 쌀떡이 쫄깃하고요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양념에 양배추와 어묵도 맛있습니다. 떡국떡은 먹을 땐 쫄깃하고 맛있지만 먹다 남아서 두었다가 나중에 데워 먹을 때는 퍼져서 불기쉽더라고요. 그래서 특히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 때면 한 번에 먹을 만큼 한 접시만 만들어서 다 먹습니다.^^ [준비한 재료] 쫄면 126g, 어묵 (75g), 양배추 2 잎(40g), 대파 1대, 떡국떡 82g으로 한 접시 분량입니다. 설탕은 듬뿍 1..
토마토 부르스케타 , 미니크로와상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오늘은 밥이 질릴 때 왠지 빵이 먹고 싶어 질 때 토마토랑 기본 채소가 있다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부르스케타와 간단 샌드위치 소개합니다. Bruschetta 부르스케타, 브루스케타, 부르스게타로 불리는 이 요리는 구운빵에 올리브유, 마늘과 여러 토핑을 올려 먹는 핑거푸드입니다. 검색해보니 부르게스타라고도 쓰여있어서 헷갈리기 쉬운데 부르스케타가 맞습니다. (저도 헷갈렸습니다.^^;;) 부르스케타도 올려먹는 토핑에 따라 종류가 많던데 요번에는 토마토를 올려봤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바게트를 구운후에 토마토랑 양파를 올려 먹었는데 생토마토라 싱싱하고 토마토향과 올리브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니크로와상이 있어서 있는 채소를 넣고 케요네즈 뿌려 간식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재료를 ..
완자튀김과 양배추말이찜 만들기 오늘은 간식거리 2가지 준비했습니다. 돼지고기 간고기와 기본 채소 그리고 양배추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완자 튀김과 양배추말이 찜입니다. 양배추로 쌈싸서 많이 드시죠? 양배추가 익으면 단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쌈장이나 된장과 같이 먹으면 은근 밥도둑이에요. 오늘은 이 양배추에 고기랑 두부 넣고 말아 보았습니다. 칼로리도 낮고 부드러워 먹기 좋고 부담 없습니다. 담백하고 맛있고요. 완자 튀김이야 말하나 마나 그 아는 맛입니다. 채소랑 간 고기 넣고 양념해서 튀기면 맛있습니다. ^^ [준비재료] · 완자튀김 : 돼지고기 간 고기 500g,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2숟가락, 다진 생강 1 찻숟가락, 맛술 1숟가락, 굴소스 1숟가락, 노추 간장 1/2숟가락, 소금 1/2 찻숟..
가지피자와 마늘바게트 만들기 총각무를 사러 아파트 안에 들어선 알뜰시장에 갔다가 가지가 좋아서 한 팩 사 왔습니다. 가지는 주로 쪄서 무쳐먹거나 썰어서 전을 부칩니다. 남편은 가지무침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가지 위에 채소와 치즈를 올려 가지피자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지피자는 처음 해봤는데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두껍게 썰어서 가지가 살짝 안 익었지만 좀 더 얇게 썰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니 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남편은 도시락으로 싸가서 먹었습니다. 치즈가 굳으면 맛이 덜할 거라고 했는데도 싸 달라고 해서 싸줬더니 맛있었다고 좋아합니다. 바게트도 있어서 그냥 생크림 찍어먹기도 하지만 마늘 소스 만들어서 마늘 바게트 만들었습니다. 뭐 마늘을 좋아해서 마늘 바게트는 만들어놓으면 바로..
[튀김만들기] 오징어링, 양파링튀김 오랜만에 튀김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마트에서 산 냉동 오징어링도 있는데다 양파도 동그랗게 썰어서 같이 튀겨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서 만들었어요. 역시 튀김은 맛없을 수 없죠. ㅎㅎ 튀긴후 사진을 찍는 동안 아이들이 마구 집어먹었네요. 따뜻하고 바삭바삭할 때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 제가 준비한 재료는 냉동 오징어링 2줌, 양파 1개, 계란 2개, 빵가루, 파슬리, 튀김가루, 카레가루, 고추가루약간 입니다. 양파를 동그랗게 썰어서 준비하고 냉동 오징어링도 미리 꺼내놓습니다. 녹아야하니까요. 그리고 달걀을 넓고 오목한 그릇에 깨놓고 흰자가 다풀어지도록 오래 저어놓습니다. 빵가루는 넓고 편평한 그릇에 펼쳐놓고 파슬리를 섞었습니다. 파슬리는 예쁜 색도 내주지만 향신료 역할도 합니다. 이제 밀(가루)-계(란)..
퓨전피자 김치전 피자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해서 가끔 사다 먹곤 합니다. 집에서 또띠아를 사다가 또띠아 2장을 도우로 사용해서 피자를 만들어 먹은 적은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런데 또띠아가 비싸서 자주 사게 되진 않더라고요. 오늘은 집에 있는 밀가루와 김치로 김치전을 부친 후에 김치전을 도우로 해서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김치전도 남편과 큰딸아이가 좋아해서 자주 해 먹는데 피자로 만들어 먹기는 처음입니다. 준비재료는 김치전 : 묵은김치, 밀가루, 양파, 오징어 피자 : 양송이버섯, 피망, 베이컨, 스위트콘, 큐브 고구마, 모차렐라 치즈, 슬라이스 치즈, 피자소스, 먹다 남은 스파게티 소스 1. 먼저 도우를 만들어야겠죠? 잘 익은 묵은 김치를 작게 썰어줍니다. 양파 반개를 작게 썰어서 넣어주고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도 약간 넣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