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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입맛 돋우는 향긋한 깻잎찜 간단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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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향은 참 향긋하고 좋습니다.

깻잎은 쌈 싸 먹거나 음식에 좋은 향을

내고 싶거나 잡내를 없애고 싶을 때도

넣지만 양념장 넣고 조려 먹는

깻잎찜은 참  맛있습니다. 

양념해서 생깻잎채 먹기도 하던데

저는 살짝 조려먹는 게 좋더라고요.

더 부드럽고 얇아서 좋습니다.

입맛 없을 때나 반찬 없을 때 밥에 깻잎을 얹어

싸 먹으면  없던 입맛도 생긴답니다. 

 

준비재료는

깻잎, 고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 설탕,

참기름, 깨, 쫑쫑 썬 파입니다.

 

깻잎은 모두 7 묶음 사 왔습니다.

총 84장이네요.

깨끗하게 씻어서 건져놓습니다.

 

 

 

깻잎을 씻어 놓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설탕 1.5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파 썰어 놓은 것도 넣고요,

외간장은 넉넉하게 15큰술 정도, 그리고

참기름, 깨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깻잎찜은 너무 쉽고 간단합니다. 깻잎을 한 장 한 장 깨끗하게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만 빼면 말이죠. 깻잎도 다 씻고 양념장도 만들었으니 이제  냄비에 깻잎을 켜켜이 올려놓습니다. 3~4 정도씩 겹쳐서 냄비에 둘러 올려놓습니다. 한층 깻잎을 깔았으면 그 위에 양념장을 고루 올립니다. 이 맨 아래 깻잎에는 양념장을 많이 안 넣어도 됩니다. 깻잎을 올리면서 양념장을 더 넣을수록 아래 깻잎은 자연히 간장 양념에 잘 조려질 거니까요. 처음부터 양념장을 많이 넣으면 모자랄 수 있으니 처음에는 조금씩 골고루 만 깻잎 위에 올려도 될 것 같습니다. 양념장을 올리고 그위에 또다시 깻잎을 3~4장씩 겹쳐서 올리는데 맨 처음 올려놓은 깻잎과 서로 엇갈리게 깻잎과 깻잎 사이에 깻잎을 올립니다.  그리고 다시 양념장을 올리고요 다시 깻잎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반복해줍니다.  마지막에는 양념장 담은 그릇에 물을 약간 넣고 남는 양념장이 없도록 모두 모아 부어줍니다.

 

 

 

뚜껑 닫고 중 약불로 3~4분 후 부르르 끓으면 불 끄고 뚜껑 열어 식혀주면 완성입니다. 오래 끓이면 깻잎이 질겨지니까 끓으면 바로 불 꺼줍니다.간단하게 밑반찬 하나 끝냈습니다. 깻잎 씻어서 간장 양념장 켜켜이 올려 한번 끓이면 끝.

철분과 칼슘, 비타민A와 C가 많은 깻잎으로 이 더운 여름 입맛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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